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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쓰 SW社변신 박차

공장 3곳 전문기지로 전환 일본 후지쓰가 시즈오카현을 비롯한 3곳의 데이터 프로세싱 디바이스 공장을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비스 기지로 전환, 소프트웨어 업체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후지쓰는 메인프레임과 서버 조립시설을 회계연도가 만료되는 내년 3월까지 자회사로 이관하는 한편 일부 관리 인력을 시스템 엔지니어로 재교육시킬 방침이다. 시즈오카현의 공장은 컴퓨터 제조를 중단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엔지니어 훈련기지로 전환되며 나가노현의 컴퓨터 스토리지 공장도 스토리지 개발 센터로 바뀐다. 사이타마현의 공장도 소프트웨어 개발쪽으로 전환된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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