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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영등포구,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 운영 外
입력2011-02-15 21:36:24
수정
2011.02.15 21:36:24
서울 영등포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체육강사를 초빙해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영등포 2080프로젝트’라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도림유수지,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문래ㆍ영등포ㆍ신길 공원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하게 되며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일정관리 SMS 문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구청 보건지원과 (02-2670-4901)로 하면 된다.
성북구, 구민대상후보 추천
서울 성북구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 모범청소년 등 5개 부문에 걸쳐 ‘2011년 성북구민대상’ 후보자, 후보단체 추천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구민 10명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관할 동장을 거쳐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학교장 등 관내 기관장들도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대상은 3년 이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소재하는 단체로 후보추천서, 공적 조서와 요약서, 증빙 자료 등을 갖춰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4월 중 1ㆍ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하고 ‘성북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5월3일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는 자치행정과(02-920-3124)로 하면 된다.
성공률 57%, 강남 금연클리닉 인기
서울 강남구는 관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57%의 금연 성공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지급, CO측정 등 금연관리 서비스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한 3,800명 중 2,155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해 5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벌써 신규 등록자가 300여명을 훌쩍 넘기는 등 주민들의 참여가 높다
지역 내 거주자는 물론 강남의 회사에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보건소(02-3451-2481~4)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건소 분소(02-2226-8820)는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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