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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위세를 떨치면서 '웅진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AP-1008)'가 인기를 끌고있다. 이 제품은 웅진코웨이가 개발한 '멀티케어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에 각각의 필터로 분리돼 있던 황사 제거 및 바이러스 제거, 살균 기능을 하나의 필터로 해결했다. 특히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이 너무 큰 데 비해 이 제품은 초 슬림 디자인으로 나와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웅진케어스의 성능은 이미 하버드대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7월 하버드대 공중보건학과 페트로스 쿠트라키스 교수와 웅진코웨이 R&D센터 연구진이 진행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웅진케어스는 실내 미세먼지 및 알레르겐을 99% 이상 제거했다. 또 인체에 무해한 은행나무와 붉나무 천연 추출물을 필터 내부에 적용한 '항바이러스 필터'가 있어 독감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완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웅진케어스는 거대한 절벽의 구멍 사이로 물이 흐르듯, 청정기 상단에 둥근 홀을 뚫어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또 슬림한 옆면과 실내 오염도를 4단계 색상변화로 알려주는 오염도 표시램프도 미려함을 자랑한다. 전력소모량을 낮춰 경제성도 갖췄다. 보다 예민한 오염도 측정 기술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오염도가 낮아질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꺼져 전기료 부담을 해결했다. 기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경제성 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웅진케어스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상담 문의가 끊이질 않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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