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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기아 부채 때문 입찰 포기"

포드자동차는 한국 기아자동차의 부채 규모 때문에 입찰을 포기했다고 잭 내서 사장이 27일 밝혔다. 내서 사장은 이날 호주 나인 네트워크 TV의 비즈니스 선데이 프로에 출연, "기아 입찰과 관련, 인수해야할 부채 수준에 진실로 불만이어서 입찰을 포기했으며 우리는 현재 매우 운이 좋은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의 현금이 200억달러 이상이며 지금과 같은 특수한 시점에서 특히 현금과 부채를 교환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내서 사장은 한국이 세계 시장에 자동차를 투매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의 상황은 유동적이며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진실로 자동차산업을 정리할 필요가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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