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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차익실현은 일러"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증권주가 크게 올랐지만 아직 상승세가 살아있고 고평가된 것도 아니라 이익을 실현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손현호 애널리스트는 아직 개인 자금 유입세가 정점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려우며 적립식 펀드 등 장기 투자 형태가 확대되면 증권업이 장기적 성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증권[016360](목표주가 3만6천원으로 상향), LG투자증권[005940](1만6천원으로 상향), 현대증권[003450](1만1천원으로 상향), 키움닷컴증권(1만6천원으로상향)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대우증권은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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