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실·국장급 전원 민간인으로 교체

2006년까지 문민화 작업 적극 검토…과장급 이하도 증원 검토

국방부는 오는 2006년까지 국방부 주요 국.실장급 간부 전원을 예비역 장성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교체하는 문민화 작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30일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이 최근 국장급 이상 간부 중 현역 장성들을 2006년말까지 모두 비(非) 현역 민간인으로 교체하는 등 단계적인 문민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현재 4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장급 이상을 모두 민간인이 맡도록 하고 내년부터 과장급 이하 민간인 숫자도 점차 늘려 나가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방부 국.실장급 고위 간부는 모두 22명으로 이중 실장(차관보)급 4명은모두 일반직 또는 예비역 장성이지만 국장급은 총 18명 중 현역 장성(준.소장급)이10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