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세관, 금괴 밀수출 시도 중국인 구속

인천본부세관은 신발에 금괴를 숨겨 몰래 출국하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중국인 피모(4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피씨는 지난 11일 인천시 중구 항동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금괴 3kg과 백금 덩어리 685g(시가 2억1,000만원 상당)을 운동화 깔창 밑에 숨긴 채 중국 단둥(丹東)으로 출국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인천과 단둥을 오가며 각종 물품을 파는 피씨가 내국인 김모씨로부터 ‘금괴를 중국에 갖다주면 돈을 주겠다’는 부탁을 받고 밀반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김씨를 쫓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금괴 1kg이 한국보다 300만원 정도 비싸게 거래되는 점을 노리고 금괴를 밀수출하려 한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