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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출원 700건

특허청은 25일 최근 10년(2004~2013년) 동안 공기청정기와 관련된 특허출원 4,837건 가운데 휴대용 공기청정기 출원이 69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마스크형 공기청정기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출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능성 필터를 조합해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마스크형 공기청정기는 매년 평균 50여 건을 기록하며 휴대용 부문 특허출원을 이끌었다.

차량에 설치하거나 휴대폰 등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형 공기청정기의 특허출원은 114건(16%)을 차지했다. 이 중에는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도 일부 출원됐다.



마지막으로 마스크형 공기청정기의 편견을 버린 코마개형 공기청정기 특허출원도 54건(8%)으로 집계됐다. 고성능 항균 필터를 코안에 삽입해 미세먼지는 물론 꽃가루, 황사, 세균 등을 잡아내는게 특징이다.

서일호 특허청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생각하고 예방하려는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한 특허출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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