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의 숨은 얼굴, 김정남' 편. 김정남은 87년 박종철 군 고문 치사 사건의 조작ㆍ축소 의혹을 세상에 알린 인물 중의 하나다. 당시 그가 한 인사로부터 박종철 군 사건의 전말을 담은 편지를 전해 받게 된 것. 그는 직접 성명서를 작성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전달, 이 같은 사실이 세상에 공표되게 했다. 영어못해서 미국 안가겠다는 순재
■거침없이 하이킥! (MBC 오후8시20분)
영어를 못하는 게 걱정이 되는 순재는 식구들에게 몸이 안 좋아서 미국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못 갈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순재의 말을 흘려 듣는다. 순재는 미국에 가서 식구들에게 영어 못한다고 무시당할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 한다. 한편 민용에게서 운동장을 뛰는 벌을 받던 유미는 민용의 차에 ‘미친개’라는 낙서를 한다. 지수가일서두르자 걱정하는 종훈
■하늘만큼 땅만큼 (KBS1 오후8시25분)
종훈은 지수가 자기 때문에 일을 서두르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한다. 정 감독의 잠적으로 곤경에 빠진 은주는 사태 해결을 위해 정신 없이 뛰어다닌다. 은주는 이번 일 때문에 상현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을 하는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