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클로즈업] 파주 신원 ‘아침도시’

신원종합건설은 경기도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1번지에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638세대를 분양한다. 파주시 일대는 각종 개발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 이 아파트는 수도권 서북부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지역 최초로 웰빙 개념으로 시공,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단지 `웰빙 아파트`= 9~15층 13개 동으로 구성된 아침도시는 24ㆍ33 2개 평형으로 분양가는 24평형이 1억1,800만원, 33평형이 1억7,615만원이다. 1층과 2층은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된다. 또 계약금 10%에 중도금(40%) 무이자 융자로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 견본주택은 오는 12일 일산 마두역(뉴코아백화점 맞은편)에 열 계획이다.

친환경, 건강아파트를 추구하는 아침도시는 입주자의 건강을 위하여 무독성 페인트를 사용하고 세대별 개별정수시스템을 설치한다. 또 전 세대를 남향 일자형으로 배치하고 동간 간격을 넓혀 자연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3베이 구조로 최고급 마감재와 첨단 시스템으로 시공된다.

◇개발 본격화, 통일 신도시 주목 = 아침도시는 자유로, 통일로, 국도 37호선 등 간선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또 경의선 문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오는 2008년 용산~문산간 경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2006년 통일 동산 내 영어마을이 개원될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남쪽으로 인접한 파주 출판단지가 올해 완공되고 오는 2006년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LG필립스LCD공장이 완공되면 약 5만 명의 상주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1년까지 문산 일대에 300만평 규모의 남부교류협력단지 배후도시가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phone]

<문병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