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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회원권그룹, 분양 호조로 상반기 매출액 상승
입력2009-07-01 21:38:12
수정
2009.07.01 21:38:12
동아회원권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액 33억원을 추월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회원권그룹에 따르면 2.4분기 이후 분양 호조로 상반기 분양 매출액이 전년도 전체 매출액 33억원을 넘어선 데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21억2,500만원, 영업손실은 10억4,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33억3,000만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호전과 관련, "지난 5월 분양대행을 시작한 아난티클럽 서울(옛 리츠칼튼), 일본 가고시마 공항36CC, 떼제베CC, 용인레이크힐스CC 등의 회원권 모집 및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반기엔 기존 회원권 분양에다 아난티클럽 서울의 2차분양 등 신규 분양 물건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어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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