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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

새 브랜드 '드림뷰' 선봬

삼보컴퓨터는 새로운 모니터 브랜드 ‘드림뷰’를 선보이고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보컴퓨터는 이날 단품 모니터 주력 시장인 19~22인치 3종을 출시하고,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PC방 시장, 소호 사업자 등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전자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전국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판매 채널 외에 소비자 성격에 따른 전문 신규 총판을 모집하고 향후 프리미엄급 뿐 아니라 보급형 모니터등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용 배너광고 집행 등으로 ‘드림뷰’ 브랜드 확산에 총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LCD모니터 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 TFT를 발족한 삼보컴퓨터는 신제품 기획, 마케팅, 서비스까지 전담 팀에서 통합 관리,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시장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국내사업총괄 사장은 “모니터 시장에서도 디자인과 서비스가 주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라며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에서 차별화를 시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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