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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탄력'

재정부 국비사업 전환 추진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남 곡성군, 구례군, 전북 남원시, 장수군 등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ㆍ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전환돼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경남도와 하동군 등 지리산권 지자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지리산권 관광개발 사업을 광역발전사업으로 지정하고 국가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공공부문 2,230억원과 민간부문 630억원 등 모두 2,8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영호남 7개 시군 개별사업과 공동 연계사업 등 총 26건의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은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예산으로 추진하면서 재원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출범한 지리산권 광광개발조합과 정치권이 광역사업이란 논리를 강조하면서 중앙정부에 국비사업으로 전환시켜 줄 것을 꾸준히 건의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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