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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399가구 입주… 수도권 집중

전세시장 안정세 지속될 듯

오는 5월 입주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돼 당분간 전세시장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5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주상복합ㆍ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는 전국 총 19곳 6,399가구다.

지역별로는 전체의 70%인 4,539가구가 수도권 물량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가 4월 대비 202가구 증가한 2,480가구, 인천은 4월과 비슷한 1,496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특히 인천에서는 연말까지 매달 1,000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속 입주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전세시장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의 경우 입주물량이 563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서초네이처힐 2단지(133가구), 성북구 삼선SK뷰(430가구)만 입주자를 맞는다. 이는 4월의 1,522가구보다 959가구나 줄어든 것이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아파트 입주물량은 예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임차수요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이동 중이고 급등한 전셋값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 당분간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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