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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 미국 수출 목표로 LED 가로등 개발

대진디엠피는 미국 수출을 목표로 LED 가로등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북미 최대의 조명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조명 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에 참여하여 LED 가로등을 선보였으며, 미국 수출을 목표로 개발된 LED 가로등(사진참조, SL-H3)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우수한 방열설계로 국내용은 90W에서 150W, 미국용은 45W에서 180W 까지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으며, LED조명의 단점을 개선한 넓은 배광분포는 도로조명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KS, UL, FCC 인증을 획득했다.

대진디엠피가 참가한 라스베가스 조명 박람회는 세계 각국에서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큐브형태로 정리된 대진디엠피 XLEDs 부스는 유기적인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화이트 톤의 깔끔한 부스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는 평이다.



대진디엠피 관계자는 “SL-H3 가로등의 경우 전시회 기간 동안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아 미국내 조달시장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의 소규모 판매를 벗어나 본격적인 시장진입과 더불어 매출 가속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진디엠피 홈페이지 www.xleds.co.kr 및 블로그 http://blog.naver.com/xle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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