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태블릿PC등으로 초중고 학습부터 성인 자격증 강의까지 6,000여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플랫폼 ‘러닝허브’를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교육플랫폼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27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러닝허브는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8.9 LTE를 이용해 스마트에듀나 삼성앱스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멀티미디어 강의와 함께 양방향(인터랙티브)교재를 통해 문제풀기나 자동채점, 오답노트, 학습관리등 자기주도형 학습기능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천재교육, 비상교육, 비타에듀, YBM, 에듀윌, 휴넷등 국내 주요 30여개 교육사업자들과 손잡고 6,000여개의 유·무료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러닝허브가 소규모 교육업체는 물론 개인 사업자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도 지원되도록 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번 MWC에서 실제 교실처럼 시연부스를 꾸며 러닝허브를 통한 사용자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