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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2본부 4실 3팀으로 조직개편

부적합철강대책반은 별도 운영해

한국철강협회는 17일부로 현행 2본부 11팀에서 2본부 4실 3팀의 실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기총회에서 ‘협회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의 승인에 따라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유사 업무를 통합해 업무능력를 높이고, 조직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11팀에서 팀을 통합해 4실 3팀의 실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품 철강 적용을 확대하고 국내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문위원을 반장으로 하는 부적합철강대책반을 별도로 운영해 불공정 수입재 대응을 강화하며, 통상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협력팀을 조사통상실로 확대 개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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