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주관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영테크놀러지, 바이오넷, 다음서비스 등 서울디지털단지소재 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채용예정인원은 100여명이다.
산단공은 기존 박람회와 행사를 차별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맞춤형 인재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여구직자를 위해서 온오프라인상으로 지속적 취업정보를 주는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박람회관(http://kicox7.onjob.co.kr)에서 참가기업 확인 및 사전 이력서 등록을 하면 된다.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현장 방문을 해도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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