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하자] 회사별 적립카드

장애인 돕기서 통일기금까지 회원들 참여 갈수록 늘어카드사들이 발급하고 있는 기금 적립 카드는 불우이웃ㆍ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카드 뿐 아니라 장학기금적립 카드 등 다양하다. 이들 카드는 기존 카드에 비해 부가 서비스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일정액의 기금을 적립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줘 회원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 비씨카드 부천시, 충청북도, 고양시, 나주시, 김제시 등 5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와 제휴, 매출액의 0.1~0.2% 를 적립해 지역발전기금으로 사용하는 공익성 지방자치단체카드인 '비씨 My Home Love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기금적립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비씨마이스쿨러브카드는 이용액중 0.1%가 적립돼 모교 장학기금등으로 전달되며 대학 발전기금등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카드다.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한양대 등 총 27개 대학 동문회(동창회)에서 발급하고 있다. 비씨 다솜카드는 장애인 권익문제연구소와 제휴해 카드이용액의 일정액을 장애인 복지향상사업 기금으로 전달한다. ◆ LG카드 지난 93년 환경기금을 적립해 주는 LG그린카드를 시작으로 교총카드(장학기금), LG참마음 카드(실업기금)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 출시한 장애인 복지카드 외에도 통일기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의료봉사, 북한 어린이 돕기 등 각종 기금을 적립할 수 있는 복지카드와 지자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등록증에 신용카드기능을 추가, 사용금액의 0.2%가 장애인 복지 기금으로 적립된다. 하니통일-LG카드는 이용금액의 0.12%가 통일기금으로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은 각종 통일을 위한 행사 및 단체에 기부한다. ◆ 삼성카드 장애인복지엔젤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 진흥협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사용금액의 0.2%가 장애인 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공무원연금삼성카드는 현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빅보너스, 지엔미, 애니패스 등 기존카드의 주요부가서비스를 합쳐 만들어져 혜택이 많다. 빅보너스카드의 1%보너스포인트 적립, 지엔미카드의 무이자할부, 애니패스카드의 놀이공원, 프로스포츠 무료입장, 럭투유카드의 영화 2,000원 예약할인 등 삼성카드의 주요부가서비스를 모두 모아 놓았다. ◆ 외환카드 지난 91년 카드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사회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공익카드의 개념을 도입한 '불우아동돕기 카드'를 발급했다. 이후 유니세프카드를 출시, 이용금액의 0.1%를 기부하고 있으며 환경운동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아동복지회, 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 등과도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공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 국민카드 그린스카우트 국민카드는 매출액의 일정율을 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에 환경보호기금으로 전달한다. 충성 멤버십 국민카드는 육군에 복무하는 현역장교, 장기하사관 및 군무원, 장기복무예비역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이용금액의 0.2%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육군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복지근무단의 제휴가맹점 이용시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상시 제공 및 연중 2회(각1개월씩) 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제공하며, 회원에게는 1,000원당 5점의 포인트도 제공한다. ◆ 현대카드 사랑의 손길펴기카드는 사용금액의 0.5%를 적립 후 대한 사회복지회에 회원(개인, 법인)명의로 후원 기부금으로 납부되어 재활어린이들이나 미혼모가 낳은 영유아들을 후원한다. 또 현대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서비스, 해외여행자 5억원 무료보험가입서비스, 휴일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가 더불어 제공되며 연회비는 평생 면제이다. ◆ 동양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원카드 멀티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별도의 제휴카드 발급 없이 기존 아멕스 카드의 멤버십 리워드 포인트로 유니세프 기금을 적립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