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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진에어, 코타키나발루 등 4개 노선 취항

진에어가 24일 제주∼중국 시안, 인천∼코타키나발루 등 4개 국제노선 신규취항 계획을 확정하고 예매를 시작했다. 진에어는 또 다음주부터 제주∼취안저우, 제주∼시안 등 제주 기점 2개 중국 노선에서 각각 주 2차례 운항한다.

인천∼일본 후쿠오카와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서는 각각 12월 1일과 12월 22일부터 주 7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연말까지 7개국 16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박정훈 진에어 대리는 “외국 승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제주∼중국 노선과 국내 승객이 외국을 방문하는 인천발 노선을 복합 운영해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에어는 신규취항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왕복 총액운임 기준 후쿠오카 14만3,800원, 취안저우 28만1,900원, 시안 32만1,900원, 코타키나발루 41만5,000원 등이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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