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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은 젊은이의 도전 원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br>서울경제 'CEO특강'서 강조


"꿈을 품고 빈주먹으로 도전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들 하지만 반대로 시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여전히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습니다. 아직 (사업으로) 시도되지 않은 아이디어가 많고 대한민국의 인터넷 인프라가 정말 훌륭한 만큼 창업시장은 여전히 많은 젊음의 도전을 원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내 온라인공동구매(소셜커머스) 선도 업체인 티켓몬스터의 신현성(28ㆍ사진) 대표이사는 28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서울경제TV SEN과 공동으로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개최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초청 특강'에서 "도전은 젊은이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책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CEO 특강은 '젊은이여 꿈을 품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노건일 한림대 총장과 김인영 서울경제신문 사장, 한림대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대표는 지난 2010년 동업자 5명과 함께 국내에서 소셜커머스 사업을 시작해 약 2년 만에 직원 수 900명, 월매출 500억원대의 업계 대표기업을 키워내며 20대 벤처 CEO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그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왜 이런 것은 없을까'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창업을 시도했고 실패도 여러 차례 맛봤다"며"모두 환영하는 보장된 길로만 가려고 했다면 대학을 졸업한 지 4년 만에 후배들 앞에 서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에 몇 년 전부터 제2의 창업기가 열렸다고 평가한다"며 "도전정신을 갖고 될 때까지 노력한다면 아주 작은 아이디어의 차이가 반드시 기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젊은이들을 격려했다.

노 총장도 "20대 젊은이라면 무엇보다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실력을 기반으로 창의력을 지닌 사람만이 성공하기에 도전정신ㆍ창의력과 함께 꾸준한 실력향상에 적극 나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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