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우선 올해 대졸 신입사원 2,400명을 포함해 모두 4,000명을, 내년에는 4,500명, 그리고 2017년엔 5,500명의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CJ는 정규직 신입사원 외에도 3년동안 1만6,200명의 시간선택제 인턴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시간선택제 인턴십은 계약기간에 제한이 없어 본인이 원할 때까지 근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 지원 기회도 부여된다고 CJ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CJ는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현 회장의 공백때문에 중장기 투자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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