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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일본은행의 고위 간부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해주목되고 있다.야마구치 유타카(산구태)일은 부총재는 7일 본점을 시찰한 의원들의질의에대해"현행 재할인율(공정금리)과 장기금리 모두가 지극히낮은 수준이지만 인하한다면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언급, 일단인하 가능성이 있음을 비쳤다. 그는 이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예탁자의 이자수입 감소 등부작용도 예견될수 있으나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플러스 효과가보다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 부총재의 이같은 발언으로 이날 도쿄(동경)채권시장의장단기 금리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지표가 되는 1백82회 발행 국채의 이율은 업자간 거래에서 1.380%로내려가 한때 최저수준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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