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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에코포트 정수기로 홈쇼핑 채널 진출

에너지 절감형 전기포트 방식에 렌탈료 낮춘 실속형 제품

웅진코웨이가 홈쇼핑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에너지 절감형 전기포트 방식의 ‘에코포트(eco-pot) 정수기(CHP-290N)’를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성능은 유지하면서 렌탈 비용은 낮춘 실속형 제품이다. 기존 냉온정수기와 다르게 필요 시에만 온수를 가열해 사용하는 전기포트 방식이어서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on/off 스위치를 이용해 물 용량에 따라 1~3분만 끓이면 90℃ 이상의 온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유량이 풍부한 나노트랩 필터를 적용했다.



하트서비스(코디 관리서비스) 주기는 3개월에 한 번으로 필터교체, 제품 클리닝 뿐만 아니라 전기포트 내부 스케일(물때) 제거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위생성을 강화했다.

월 렌탈료는 2만4,900원이며 설치비는 3만원.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일등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 및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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