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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CJLION)은 한상훈(48·사진) 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상훈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CJ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CJ그룹의 생활용품 서울 지사를 담당했던 한상훈 신임 대표는 2005년부터 CJ라이온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자리를 거쳐 지난 2011년 CJ라이온 영업본부장으로 승진, 생활용품 분야 전문가로서 이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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