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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가동률 20개월째 60%대

기협, 1,500개사 조사 소비·투자 침체로…전년보다는 소폭 상승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지난해 2월부터 20개월 내내 60%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실시, 1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조사’에 따르면 9월중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소비 및 투자부진 장기화 등에 따른 생산활동 부진으로 68.5%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휴가철과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조업차질을 겪었던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각각 0.7%포인트, 1.9%포인트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의복 및 모피제품(-2.4%P) 등 4개 업종을 제외한 16개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동률이 높아졌으며 규모 및 부문별로는 소기업(1.9%P)과 중기업(2.1%P), 경공업(1.6%P)과 중화학공업(2.2%P)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으나, 소기업(66.4%) 및 경공업(67.1%)의 평균가동률은 23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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