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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취업비리’ 2명 해고

8명은 사표…노조도 4명 조합원자격 박탈

현대차 취업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노사 양측의 징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5일 현재 지난 5월 검찰의 취업비리 수사로 사법처리된 전ㆍ현직 노조 간부 및 조합원 16명 중 현재 8명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사직서를 내지 않은 8명 가운데 2명에 대해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를 결정했다. 회사는 재판에 계류 중인 2명과 산재요양 중인 3명은 재판과 요양이 끝나는 대로 징계하기로 했고 나머지 1명은 현재 징계위에서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사는 취업청탁을 하고 입사한 조합원 30여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징계위를 통해 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노조도 내부 정화 차원에서 사직서를 내거나 해고된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ㆍ현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 가운데 4명에 대해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는 한편 취업청탁 후 입사한 조합원들도 조만간 자체 징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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