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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돼야"

09/24(목) 15:54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연구집단화단지(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중심의 전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21세기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에서 尹亨老교수(연세대 의공학연구소장)는 "국내산업은 전문성없는 다각화로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갖고 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창업, 기술고도화, 기술경쟁력있는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尹교수는 이러한 관점에서 "의료기기산업은 복합 첨단산업으로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테크노파크로 육성하는데 적합한 분야"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정부에서는 자발적이며 전문화된 중소규모의 연구.생산단지보다는대규모, 대단지의 과학단지를 선호하고 있어 ▲서울▲대도시▲중소도시 순으로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벤처기업인 ㈜메디슨 李珉和회장은 ‘1실험실 1창업운동’을 통해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李회장은 "지식, 정보화 사회의 핵심은 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라고 전제하고"1실험실 1창업운동을 통해 향후 5년간 2만개의 창업과 60만명의 신규고용 창출이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절차의 간소화 ▲연구원의 휴직, 겸직제도 도입 ▲벤처기업에 대한 외부투자조건 완화 ▲주식옵션제도 확대 등을 정부가 제도적으로 지원할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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