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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HMC증권 “신세계, 백화점 업황 부진… 목표주가↓”

HMC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에도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실적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못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신세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1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14.9%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박 위원은 “계열사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본업인 백화점 업황 지속으로 당장 주가의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삼성생명 잔여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열려있고 성장동력 확충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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