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NH투자 "녹십자, 일동제약 처분익에 무차입 상태"

NH투자증권은 녹십자가 일동제약 매각 차익이 들어오면 실질적인 무차입 상태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고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1일 “녹십자가 일동제약 보유 지분 27.5%(689만175주)를 매각하기로 했다”며 “매각 차익은 624억원으로, 올해 2분기나 3분기에 관계기업 처분 손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녹십자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373억원으로, 매각 금액이 들어오면 빚이 없는 무차입 상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백신 수출 이연 효과에 따라 올해 2분기 녹십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98억원과 25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5%, 2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녹십자는 올해 3분기에 미국에 IVIG 허가 신청을 낼 예정”이라며 “내년 4분기에 국내 바이오·의약 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