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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아연값 급등·카트리나 여파 반사이익

메리츠證, 목표가 상향조정


고려아연이 국제 아연가격 급등과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아연가격이 전고점을 넘어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메리츠증권은 아연가격은 지난 7월19일 톤당 1,165달러를 저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 말 톤당 1,400달러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윤식 메리츠증권연구원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철강 재고조정이 끝나면서 아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아연정광의 공급이 달리는 데다 전력 등 에너지 부족으로 아연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미국의 허리케인으로 뉴올리언즈 아연보관 창고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아연가격의 추가상승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내년 아연가격은 재고감소와 광물 가격상승으로 톤당 1,400~1,500달러로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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