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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예비법관에 시장경제 전파"

경제체험 프로그램 마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예비 법관들에게 ‘시장경제이념’을 전파한다. 15일 전경련은 오는 7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법연수생 103명을 대상으로 ‘사법연수생 경제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사법연수생들은 2주동안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제프리존스 김&장 고문 등의 특강과 산업시찰에 참여하고, GE Korea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GE-리더십 프로그램도 체험한다. 전경련은 경제현상이 날로 복잡해지고 경제관련 이슈가 늘어남에 따라 법조인도 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필요성이 크고, 현재의 법조인 교육에서 경제분야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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