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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명의들 누가 있나

김용태 교수-원인 유전자 밝혀<br>김진홍 교수- 담췌장 내시경치료 성과<br>이영주 교수- 美서 췌장이식 분야 연수

김진홍 교수

이영주 교수

김창덕 교수

김호각 교수

담낭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치료를 해도 예후를 기대할 수 없다. 때문에 방법만 안다면 종양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전문의들은 무엇보다 담낭암의 가장 많은 원인이 담석이기 때문에 담석 예방을 우선적으로 꼽는다. 하지만 예방이 쉬운 것은 아니다. 다만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비만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담석을 갖고 있다면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담석을 갖고 있더라도 암까지 발생될 확률은 1/1,000꼴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담낭암이 무서워 미리 담낭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 이 분야의 전문가역시 담도암ㆍ췌장암 전문의와 '교집합적'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를 하지 않은 전문의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서울대병원 김용태 교수를 우선적으로 들 수 있다. 김 교수는 2003년 유럽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DNA칩을 이용한 췌장암과 만성 췌장염의 진단'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으며 담낭암 발생과 관계가 깊은 유전자를 밝혀냈다.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는 담췌장질환의 내시경 치료에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이영주 교수는 미국 피츠버그 암연구소와 미네소타대병원에서 췌장이식 등 관련 분야 연수를 다녀왔다. 세브란습병원 송시영 교수는 췌장암의 항암치료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이다. 고대안암병원 김창덕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동기 교수,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김호각 교수, 한양대병원 최호순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종균 교수, 한강성심병원 이 진 교수, 한양대 구리병원 함준수 교수, 고대구로병원 김재선 교수, 이대목동병원 이선영 교수 역시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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