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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점에서 진행되며 분유, 기저귀, 로션 등 육아 관련 용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3단계’(800g·3입)를 6만2,300원에 판매하고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 박스’(대형·76입)은 3만2,900원에 선보인다. 또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3·4단계’(800g)도 각 2만7,760원과 2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출산 장려 프로그램인 ‘다둥이 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5~15%를 할인해주고 롯데·비씨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5년 간 신생아가 매년 0.6%씩 감소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업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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