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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IT 활용능력 좋고 세계무대 누비는 견실한 인재 원해

● 어떤 인재 원하나

신입사원 선발에서 동화홀딩스는 '글로벌 인재'를 찾는 데 주력한다. 이병언 사장은 "활발한 해외 사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성격상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거의 모든 직원에게 해외 근무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화홀딩스의 인사 정책 때문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호주와 홍콩 등 이 회사의 해외 사업장에는 국내 사원들이 길게는 3년, 짧게는 6개월 단위로 순환근무 중이다. 직종도 생산직을 포함해 인사와 경영관리, 영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이 사장은 "해외근무에 적합한 영어 실력은 물론이고 어떤 분야에서든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서려는 자기개발 의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뛰어난 IT(정보통신기술) 활용능력은 필수다. 그는 "목재기업에서 느껴지는 낡은 이미지와 달리 동종업계에서도 우리처럼 IT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없다"며 "이미 10여년 전 모든 사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갖추는 등 모바일 오피스를 100%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IT친화적인 인재가 채용에 유리하다는 뜻이다.

소통 능력도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다. 이 사장은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리더'에게 필수적인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며 "향후 이들이 리더가 됐을 때를 대비해 소통과 조화에 대한 태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동화홀딩스는 준비된 사람에게 무한한 기회를 주는 회사"라며 "편안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견실한 인재를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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