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 "강계정신 적극 따라배우자" 강조

북한은 3일 `강계정신'이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정신자세라면서 전체 주민이 강계정신과 `자강도 사람들이 일본새'(일하는 모양새)를 적극 따라 배울 것을 요구했다.북한은 이날 원산방송을 통해 "강계정신은 강행군전투로 난관을 이겨내고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를 일으켜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우리 인민의 굳은 의지이며, 자강도 사람들의 `일본새'란 강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 맡은 과업을 한몸 바쳐 책임적으로 이악하고 착실하게 수행해 나가는 혁명적 일본새"라면서 그같이 촉구했다. 이 방송은 이어 강계정신과 자강도 사람들의 `일본새'에서 따라배워야 할 구체적인 내용으로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충효정신 ▲자체로 난관을 뚫고 나가는 자력갱생정신 ▲공장애.향토애의 정신과 기풍을 제시하고 전체 당원.근로자들이 이를 적극 따라배워 다시 한 번 천리마대 고조를 일으켜 나가자고 호소했다. 강계정신은 지난 1월 중순 김정일이 자강도 강계시를 현지 지도하면서 처음 거론한 것으로, 수령결사옹위.자력갱생.무조건성의 정신 등을 일컫는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