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내년 1월1일자로 정성복(59ㆍ사진) 그룹윤리경영실장(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검사 출신 남상봉 변호사를 법무센터장 (전무)로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으로 2009년 KT에 영입돼 윤리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남 전무는 20여 년간 검사로 재직했으며 작년부터 법무법인 명문에서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