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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특집]대우조선해양 소박스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 기자재 국산화 활동의 지원을 위해 구체적으로 외자업체 사양을 분석하고 기술 임치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지원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시제품 품평회에도 함께 참여해 개발 장비의 기능과 성능평가를 지원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패키지 장비에서 일부 장비를 분리해 국내업체에 발주하는 분리 발주를 하고 있으며, 외자업체와 계약한 뒤 외자업체가 국내업체에게 제작을 의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로 해양플랜트의 가스발생지역에 설치되는 방폭변압기를 국내업체 KOC 전기와 함께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방폭변압기는 현재까지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는 품목으로, 국산 시제품이 실제 해양플랜트에 적용될 경우 약 30%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국산화 개발 제품의 적용을 위해 고객사를 설득하는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2년 한 해 동안 대우조선해양은 63개 품목에서 342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두었고, 협력사도 국산화 제품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약 2,5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이처럼 활발한 인재 양성 활동을 통해 창조경영의 기반을 다지고, 대해양(大海洋) 시대를 맞아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 EPCIC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협력사 직원이 포함된 DSME-KAIST 글로벌 리더 과정 수강생들이 입학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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