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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 경영대회] 생산혁신상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식스시그마 등 혁신 통해 생산성 높여


엘지하우시스(대표 한명호ㆍ사진) 울산공장은 지난 1974년 준공돼 세계시장 1위인 고광택 시트를 비롯해 바닥재, 표면소재, 자동차용 원단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 40년 가까운 중년 사업장으로 설비 노후화, 고령화된 인력구조 등 어려움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생산혁신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976년 QC운동, 1980년 제안제도, TPM활동, 1998년 식스시그마 등의 혁신활동으로 생산성 향상, 부적합품 감소 등 성과와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레벨업시켰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적극적인 분임조 활동은 울산공장의 자랑이다. 특히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TPM 설비보전사' 교육은 울산공장의 인재양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총 261명의 설비보전사를 육성했고 이들은 현장에서 혁신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울산공장 도약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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