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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문경 '찻사발 공모대전' 정진호씨 대상 外

문경 찻사발공모대전 정진호씨 ‘대정호찻사발’ 대상 영예

경북 문경시는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 116점이 접수된 가운데 정진호(경남 밀양시)씨의 ‘대정호찻사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금상은 박승일(경북 경주시)씨의 정호찻사발이, 은상에는 박주욱(경남 김해시)씨의 오기찻사발과 서현주(대구시)시의 재유찻사발이 선정되는 등 동상작을 비롯해 50점이 입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2012 전통찻사발축제’에서 전시되며, 축제 마지막날인 5월 6일 시상식을 갖는다

문경=이현종기자

김천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경북 김천시는 기업유치와 지방기업의 신규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억9,000만원을 확보해 기업에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조업원 30명 이상인 수도권 기업이 김천시로 이전할 경우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금, 교육훈련보조금 명목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10인 이상의 지방중소기업이 지역선도산업 등에 10억원 이상 신규 투자할 경우에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김천=이현종기자

부산 해운대구, 올해 일자리 7,000개 만든다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에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32개 사업에서 모두 3,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민간부문에서는 ‘센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1,500개의 고용을 창출하고 민자사업인 ‘해양레저 4대 특화사업’을 통해 200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ㆍ육성하고 장애인 근로작업장 건립, 주민공동작업장 운영 등 1,8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고령군 스마트 폰으로 체납차량 단속

경북 고령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차량 단속 시스템을 도입해 체납세 징수현장에 투입한다.

차량에 탑재된 조회시스템으로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서는 단속이 불가능했으나, 이 시스템은 모든 지역에 대한 단속이 가능해 체납액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납차량 자동인식 및 GPS이용 차량 번호판 압류 정보 저장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영치증 출력과 함께 체납자 휴대폰으로 영치 안내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주민들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이현종기자



롯데 센텀시티점, 해운대구청과 출산친화경영 등 업무협약 체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청과 출산친화경영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장 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운대구에 거주하면서 2012년에 출생하는 셋째 이후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을 지원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운영하는 등 출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부산=곽경호기자

울산글로벌센터 외국인 고충해결 '한몫'

울산시는 글로벌센터가 2010년 3월 11일 개소 후 상담창구를 통해 2년간 외국인 주민의 민원 3,697건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상담 유형은 통역 758건, 임금ㆍ고용 514건, 출입국ㆍ비자 476건, 의료 225건, 결혼ㆍ이혼 148건, 교육 137건, 법률 109건 등이다. 외국인 주민의 출신국가별 민원은 중국 1,436건, 몽골 912건, 인도네시아 637건, 베트남 467건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창구에는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가 영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권으로 나눠 상담하고 있다.

울산=곽경호기자

부산, 우리브랜드 신발명품화 사업 ‘성과’

부산경제진흥원은 2006년 시작된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에 지난해까지 19억4,000만원이 투입돼 모두 25개 업체에서 다양한 기능성 신발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 5곳을 선정해 업체당 6,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능성 신제품 신발을 개발한다. 부산의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모두 5차례 참여업체로 선정됐고 삼덕통상 4차례, 학산과 성신신소재 각각 3차례씩 참여업체로 선정됐다.

트렉스타는 네스핏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매출 순위 16위의 세계적 아웃도어 업체로 성장했다. 삼덕통상도 2008년 400억원이던 매출이 2010년에는 7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부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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