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각 사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와 관련된 모든 소송과 분쟁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합의서에는 양사가 앞으로 10년간 국내외에서 해당 특허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법률적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에 계류 중인 특허무효심판 등을 모두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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