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9달러(1.8%) 뛴 배럴당 97.4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5센트(0.70%) 뛴 배럴당 107.4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최근 하락장이 이어진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가격을 밀어올렸다.
최근 북미지역의 혹한으로 미국의 에너지 재고가 크게 줄었을 것으로 관측된 것도 투자심리를 부채질했다.
금값은 주식시장의 호조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희석되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2.60달러(1%) 내린 온스당 1,250.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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