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중앙종금, 예보자회사 편입될듯

한국·중앙종금, 예보자회사 편입될듯영업정지 중인 한국·중앙종금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자산·부채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초과, 공적자금 투입 후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로 편입될 게 확실시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25일 『한국·중앙종금에 대한 자산실사를 지난주 말 마무리한 결과 두 회사 모두 부채가 자산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이들 종금사에 대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한 후 증자명령을 내리게 되며 기존 대주주에 대한 마지막 청문절차를 거쳐 공적자금 투입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기존 대주주가 증자여력이 없어 자산부족분을 채우고 다음달 중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수준에 맞춰 예금공사가 공적자금을 투입, 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한스종금에 대해서도 자산실사 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을 투입한 후 다음달 중 예금공사 자회사로 편입시킬 방침이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25 20:04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