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6~29일 전점에서 신학기 문구행사를 열고 필통, 화방용품, 리코더, 색종이 등 초등학생 필수 준비물 14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 스케치북(24매·6권)을 2,900원에, 종합장(3권)을 1,900원에, 인덱스파일(2입)을 3,000원에 준비했다. 학생용 가방은 1만9,000원, 2만9,000원, 3만9,000원 균일가 판매하며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키플링 가방은 7만9,000~8만9,000원에 판다.
롯데마트는 15~22일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열고 문구용품, 미니가전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노트, 필기류 등 '문구용품'은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중등 노트세트 40매(5+1)'는 3,600원, '주주 프렌즈 파스(24색+24색)'는 4,000원, '기획 스케치북(10권)'은 5,000원이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노트북을 비롯해 소용량 밥솥, 드라이어, 고데기 등 미니가전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HP 노트북(2000-2117TU·윈도우 포함)'과 '도시바 노트북(C850-00K004·윈도우 포함)'을 각각 500대 한정으로 42만9,000원에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신학기 마케팅이 한창이다.
아이스타일24는 이달 말까지'우리아이 氣 살리는 Make Over' 전을 연다. 자라 키즈의 반팔 티셔츠는 3,900~8,900원, 가을 긴팔 티셔츠는 6,900~1만5,800원이다.
G마켓은 19일까지 'Junior's DRESS ROOM' 기획전을 열고 아동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핫트랙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3개의 핫트랙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학기 준비도 핫트랙스에서 도와줄게' 기획전을 열고 약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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