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20일 태국증권거래소에서 정의동(왼쪽) 증권예탁결제원 사장과 비짓 수피닛(가운데)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 농그램 웡와니치 태국중앙예탁기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증권대차 및 환매채 거래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된 시스템은 예탁결제원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7명의 전문가를 보내 국내 시스템을 토대로 설계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에도 예탁결제시스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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