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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투자 적정 시점은 내년 상반기"

상가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상가투자 시점은 내년 1.4분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는 최근 네티즌 548명을 대상으로 상가투자의 시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9.1%가 내년 1.4분기를 적절한 투자 시점으로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2.4분기를 투자 타이밍으로 보고 있는 응답자도 29.7%에 달해 응답자의 70% 가량은 내년 상반기 상가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3.4분기를 선택한 응답자는 11.9%로, 내년 하반기를 투자 시점이라고보는 응답자는 19.3%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8.31 대책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가시장 경기가 올 하반기를 지나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풀릴 것으로 예상하는 견해가 많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연구원은 "응답자 대다수가 내년 상반기를 투자 타이밍으로 보는 이유는 내년 6월 기반시설부담금 시행 이전에 상가 공급량이 몰리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분양가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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