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쇠고기값 최고는 '대구'

쇠고기값 최고는 '대구' 7대도시 육류값 첫 발표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쇠고기 소비자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대구로 한우 등심 2등급 기준 100g에 3,545원이며, 가장 싼 곳은 인천 2,221원으로 무려 1,324원이나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돼지고기는 삼겹살 기준으로 부산과 울산이 100g당 921원으로 가장 비싸고, 광주가 890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7개 특별ㆍ광역시의 `육류 표준소비자가격'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육류 표준소비자가격은 농협이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15일까지 도매시장 경락 가격과 적정 소매 마진을 조사해 책정한 금액으로, 실제 판매가격을 반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쇠고기(한우 등심 2등급 100g)가 광주 3,325원, 서울 3,257원, 부산 3,256원, 울산 3,093원, 대전 2,719원이었으며, 돼지고기(삼겹살 100g)는 대구 900원, 대전 897원, 서울ㆍ인천 892원이었다. 농림부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알리기 위해 매월 두차례 육류표준소비자가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기자 sckim@hk.co.kr 입력시간 2000/10/19 19:36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