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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이레전자 목표가 5,000원”

대우증권은 24일 LCD모니터 생산업체에서 PDP TV업체로 변신한 이레전자산업(45310)에 대해 매수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이레전자의 PDP TV 매출이 지난해보다 505.6% 늘어난 321억원에 달하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가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5,000원에 매수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주로 OEM방식으로 수출되는 PDP TV부문의 매출이 올해 321억원에서 오는 2005년 697억원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이 업체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휴대폰 조립부문과 LCD모니터 부문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7월 12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말 기준 330.5%에 달하던 부채비율이 내년말 80.9%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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