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亞太 ‘젊은 발명가상’ 한국인으론 첫 수상 영예
입력2004-01-15 00:00:00
수정
2004.01.15 00:00:00
최석영 기자
서울대 공대는 15일 응용화학부 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한상진(29)씨가 경제 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가 주관하고 휴렛팩커드(HP)가 후원하는 `젊은 발명가상(Young Inventors Awards 2003)`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 상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학생들의 연구 결과 중 창의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며 한국인으로는 한씨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씨의 연구 성과는 연료전지 촉매 담지체로 이용되는 새로운 탄소재료를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재료에 비해 저렴한 방식으로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창안해 냈다. 한씨의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지인 독일화학회지 (Angewandte Chemie)에 게재됐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