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수-혈액청소·육각수-항암효과

인체에는 알칼리수, 미네랄이 풍부한 물, 육각수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세가지 물마다 작용하는 특성도 다르다. ◇알칼리성 물= 알칼리성 물은 혈액을 청소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혈액이 산성화 될수록 적혈구의 유연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 혈액은 약 pH7.4이지만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등을 과잉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은 산성화 되면서 탁해진다. 혈액이 탁해지면 흐름이 둔화된다. 인체 곳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알칼리 성분이 많은 물을 마시면 산성화 된 혈액을 정상 혈액인 약알칼리 상태(pH7.4)로 바꾸게 된다. 실제로 알칼리 수를 복용하였을 때 혈류속도가 빨라지고, 엉켜져 있던 적혈구가 풀어지는 것도 관찰됐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단백질 등 주요한 요소들의 주요한 구성 요소로 작용한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불과 4% 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생명현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단백질이 작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칼슘과 인 같은 미네랄은 뼈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인체의 전기적인 균형을 이루기 위해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과 같은 미네랄들을 필요로 한다. 이 밖에 적은 양이지만 구리, 아연, 코발트, 리튬, 붕소 망간, 셀레늄, 게르마늄 등 60여종의 다양한 미네랄들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미네랄 부족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육각수가 풍부한 물= 6각수가 풍부한 물에서는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는 것이 실험으로도 확인됐다. 6각수처럼 치밀한 구조의 물은 생체를 외부의 자극과 교란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 6각수의 비율은 10℃에서 22%, 0℃에서 26%, 영하 40℃의 과냉각상태의 물(영하의 온도에서 존재하는 매우 불안정한 물)에서는 거의 100%가 6각수를 형성한다. 그렇다고 6각수는 단지 온도의 함수만은 아니다. 상온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6각수가 풍부한 물을 만들 수 있다. 물을 전기분해 하거나, 물에 정전장이나 자기장을 걸어주는 방법을 통해 만들 수 있다.